[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원기준이 아내 김선영, 아들 원지후와 함께 첫 등장 했다.
28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 원기준과 그의 아내 김선영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원기준은 "결혼 5년 차"라고 신혼임을 알렸다. 김선영은 남편에 대해 "질문을 너무 많이 한다. '밥 먹었어?' '밥 먹었니?' '아 먹었다 그랬지?' 이런다. 피곤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원기준 가족의 일상도 공개됐다. 오전 9시가 넘어서야 기상한 원기준은 아들을 깨워 양치를 시키고 옷을 입혔다. 특히 원기준은 아들의 옷을 입히기 위해 옷을 고르는데 "이거 입혀?"라고 계속 물어봤다. 이를 지켜보던 김선영은 "터무니없는 것까지 물어본다. 속옷까지 물어본다"며 "비쳐? 안 비쳐? 이거 입어? 안 입어? 이런 것까지 물어본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