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엘리자벳'이 오늘(28일) 오후 2시부터 3차 티켓을 오픈한다.
‘엘리자벳’은 지난 17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했다. 3차 티켓 오픈 회차는 2019년 1월 1일부터 1월 27일까지다.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죽음’ 역의 박형식은 1월 27일 오후 7시 공연을 끝으로 서울 공연을 마무리 한다.
‘엘리자벳’은 ‘모차르트!’, ‘레베카’를 탄생시킨 세계적 거장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의 작품이다. 1992년 오스트리아의 씨어터 안 데르 빈(Theater an der Wien)’에서의 초연했다. 27년간 독일, 스위스, 헝가리, 핀란드, 이탈리아, 네덜란드, 중국, 일본 등 세계 12개국에서 공연을 올리며 누적 관객 수 1,100만을 돌파했다.
국내에서는 2012년 초연 당시 120회에 걸쳐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제 6회 ‘더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상을 비롯해 총 8개 부문을 수상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2019년 2월 10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한다. 김소현, 옥주현, 신영숙, 김준수, 박형식, 빅스 레오(정택운)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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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