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지원자들을 위해 멘토 군단이 직접 나선다.
28일 방송되는 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8회에서는 마침내 가려진 본선 진출자 30인과 멘토 군단의 본선 파이널 무대를 향한 여정이 시작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최종 본선 파이널 무대에 오를 30인이 가려짐과 동시에 그들에게 주어진 최종 미션이 공개된다.
마지막을 앞에 둔 만큼 최종 본선 무대에서는 김수로, 김원중, 써니, 장윤주 멘토 모두가 총 출동한다. 최종 본선 파이널 무대에서는 4명의 멘토를 주축으로 팀을 꾸려 4개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쇼를 예고한 장윤주를 시작으로 각각의 멘토들은 런웨이, 뮤지컬 갈라쇼, 파워쇼라는 최종 무대 계획을 발표하며 지원자들의 기대를 모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멘토 군단은 치열한 신경전을 펼친다. 지원자들 내에서도 가고 싶은 팀이 분분하게 갈라지는 상황에서 4명의 멘토는 팀을 나누기 위한 지원자 지명에서부터 자신이 원하는 지원자를 데려오기 위해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인다. 4인의 멘토들은 자신이 원하는 지원자들을 골라 내는 와중에 마음에 둔 지원자들이 먼저 지명돼 속속 떠나자 아쉬움을 삼키는 모습을 보인다.
본선 진출자 30인은 모두 팀을 찾아 멘토들의 본격적인 4인 4색 멘토링을 받는다. 가장 먼저 패션쇼를 구상한 장윤주는 팀원들에게 또 한 번의 메이크 오버를 제안, 도전자들의 두 번째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김원중 역시 팀원들에게 숙제를 건네고 일일이 면담을 진행하며 '팀 김원중'이 보여 줄 쇼를 차근히 구상한다. 이어 '파티'라는 콘셉트를 구상한 써니와 연습실에서 지원자들을 맞이한 김수로가 준비한 화려한 쇼의 밑그림도 하나 둘 공개된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Plus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