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자활동에 나선 현아와 이던(김효종)이 함께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현아와 이던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에서 진행되는 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 동반 참석한다.
두 사람이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해지 이후 처음. 현아와 이던은 지난 7월 트리플H 활동을 하며 열애설이 제기됐고, 8월 현아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에 나섰다.
현아와 이던의 열애 고백 후 트리플H 활동 및 두 사람의 일정이 전면 중단됐다. 이던은 펜타곤 활동에서도 배제됐다. 9월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와 이던을 퇴출하겠다고 발표했고, 결국 협의 끝에 각각 10월과 11월 전속계약을 해지하는데 합의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나와 홀로서기에 나선 현아와 이던은 이후 SNS를 통해 거리낌없이 서로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던을 현아를 향한 러브송을 공개하기도 했고,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과 안무 연습에 나선 모습들이 가감없이 게시돼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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