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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어느 별에서 왔니?' 제이제이X푸르미르, 운동·먹방 크리에이터의 '일상'

기사입력 2018.11.27 00:12 / 기사수정 2018.11.27 00:27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운동, 먹방 크리에이터의 일상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MBN '어느 별에서 왔니?'에서는 헬스 전문 크리에이터 '제이제이 살롱드 핏'과 먹방 ASMR 크리에이터 '푸르미르'가 소개됐다. 

이날 첫 번째 크리에이터 제이제이는 "여성의 몸을 가장 잘 아는 크리에이터"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구독자 수는 30만 명이 넘고 90%가 여성분이다"고 덧붙였다.

제이제이의 첫 번째 스케줄은 자신이 운영하는 피트니스센터였다. "처음으로 오픈하게 된 센터다. 여성분들이 모여서 좀 더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고 여성 전문 운동을 가르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제이제이는 "몸무게가 제일 많이 나갔을 때는 80kg가 육박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트레이너가 된 계기로 "운동을 하는 것도 좋아하고 학문적으로 파고드는 것도 좋아했다. 다이어트를 계속하다 보니까 생리학에도 관심을 느꼈다. 원래 경영학과 출신이었는데 졸업하고 바로 트레이너로 진로를 바꿨다"고 밝혔다.

또 수익에 대한 질문에 "편차가 굉장히 크다. 월 매출이 1억이 넘게 나올 때도 있고 연 매출은 10억에서 20억 사이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혀 모두를 감탄케 했다.   

제이제이의 합동 방송 파트너는 개그우먼 김영희였다. 두 사람은 먼저 한식집으로 향했다. 제이제이는 김영희에게 2분의 1 법칙, 과식 금지, 구부정한 자세 솔루션을 전했다. 또 차로 이동하는 중에는 생활 속에서 틈틈이 운동할 수 있는 팁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크리에이터는 먹방 ASMR 크리에이터 푸르미르였다. "먹방 초창기 때에는 음식을 많이 먹어야지 시청자분들도 많이 보고 소통도 많이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직접 먹는 소리만으로도 시청자분들이 되게 좋아하시더라"고 ASMR 콘텐츠를 시작한 계기를 전했다.

이어 푸르미르는 대왕 피자, 순대, 과자, 붕어빵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통째로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먹방을 시작한 이유로 "12시간씩 라이브로 했던 게임 방송이 망했다. 그때 당시 추석 때 부모님께서 통김을 주셔서 게임 방송에서 통김 먹방을 했는데 반응이 좋았다"고 밝혔다.

푸르미르는 배우 정이랑과 합동 방송을 했다. 두 사람은 먹방 금지 구역 '아빠 몰래 먹기' 콘텐츠를 준비했다. 떡볶이, 튀김, 순대 등 ASMR 먹방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MBN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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