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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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은주의 방' 확정…영화에 이어 드라마까지 '열일'

기사입력 2018.11.26 13:04 / 기사수정 2018.11.26 13:07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이봄이 드라마 '은주의 방'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은주의 방'은 화제의 동명 웹툰을 각색한 작품으로, 셀프 인테리어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삶을 회복해가는 셀프 휴직 중인 여성의 삶을 그린다.

이봄은 '은주의 방'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고시생 다영 역으로 은주(류혜영 분)에게 자신의 방도 꾸며 줄 수 있냐는 부탁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이봄은 고시생으로서의 현실적인 연기와 더불어 류혜영과의 특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작 웹툰 '은주의방'의 작가 노란구미는 예전 인터뷰를 통해 "본인이 하고 싶은 공부라면 괜찮은데 불안한 미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 시험에만 매달리는 모습이 안쓰러워 그리게 된 에피소드가 고시생 에피소드"라고 밝혔다. 노란구미가 가장 애착이 가는 에피소드로 꼽기도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현재 이봄은 영화 '죄많은 소녀'에 이어 장규성 감독의 '어린 의뢰인' 촬영을 진행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g 엔터테인먼트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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