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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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일뜨청' 김유정·민도희, 귀여움 가득 교복 브이샷

기사입력 2018.11.25 14:01 / 기사수정 2018.11.25 14: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김유정과 민도희가 환상의 절친 조화로 웃음과 공감을 책임진다.

26일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측은 25일 길오솔(김유정 분)과 민주연(민도희)의 훈훈한 우정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절친 인증샷을 공개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이 만나 펼치는 힐링 로맨스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新 로코킹' 등극을 예고한 윤균상, 탄탄한 연기력부터 비주얼까지 완벽한 배우 김유정, 원작에 없는 새로운 캐릭터 최군을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낼 비밀병기 송재림의 조합은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여기에 유선, 안석환, 손병호, 김원해, 김혜은까지 이름만으로 확신을 주는 연기 고수들은 물론 민도희, 이도현, 김민규, 학진, 차인하까지 개성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들로 짜임새 있는 라인업을 완성하며 기대를 높였다.

김유정은 세상의 모든 알바를 섭렵하며 취업의 문을 두드리느라 연애는 물론 씻는 것조차 사치가 된 청포녀(청소를 포기한 여자) 취업준비생 길오솔 역을 맡아 청춘의 현실을 대변한다.

그런 길오솔의 곁에 둘도 없는 단짝 민주연이 공감을 더할 전망. 민주연은 여중, 여고, 대학까지 함께 다닌 길오솔의 절친으로 사람들 앞에서 내숭 100단의 여우로 둔갑하는 인물.

하지만 모태솔로 길오솔의 연애코치는 물론 취업 준비 고민에  답변을 척척 내놓는 걸크러시 매력을 갖고 있다. 탁월한 연기 호흡을 빚어내는 김유정과 민도희의 조화가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의 오랜 우정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사진이 담겨있다.교복을 입고 발랄하게 브이(V)를 날리는 모습에 이어 학사모를 쓴 대학 졸업사진까지, 길오솔과 민주연의 길고 긴 우정의 시간 한눈에 짐작할 수 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은 "김유정과 민도희가 에너지 충만한 배우들이다 보니 보기만 해도 행복해진다. 유쾌하고 청량한 에너지부터 현실까지 폭넓게 담아내며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니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26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드라마 하우스, 오형제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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