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12일째 국내 음원차트 인기 '고공행진'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12일째 국내 음원차트에서 롱런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기준, 제니 첫 솔로곡 'SOLO'는 최대 음악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엠넷 등 주요 실시간 차트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음원 강자들의 컴백과 신곡 공세에도 불구하고 제니는 차트 롱런을 유지하고 있다.

YG 측은 "국내 음원차트에서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강세는 매우 손꼽히는 일임에도 제니는 막강한 화력을 뽐내고 있다. 그는 실시간과 일간차트 1위에 오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간차트까지 점거했다"고 밝혔다.

'SOLO'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일 2시간 만에 7천만뷰를 넘으며 한국 여자 솔로가수 사상 최단기간 돌파 기록을 또 세웠다.

발매 직후 40개국 아이튠즈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한국 여자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란데를 제친 기록이다.

제니는 2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 방송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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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