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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사생활' PD "스타들이 만드는 '동물의 왕국'…진정성 담았다"

기사입력 2018.11.22 11:1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동물의 사생활' PD가 스타가 만드는 '동물의 왕국'이라고 이야기했다.

22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한 카페에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출연진 이하늬, 박진주, 이정욱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정욱 PD는 "간단히 말해 스타들이 만드는 동물의 왕국이다. 스타들이 다큐멘터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또한 그 속에서 보여지는 동물의 생태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인간과 동물의 교감이라는 큰 모토안에서 만져 온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을 섭외할 때도 동물에 관심이 있고 진정성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분들을 섭외한 것"이라고 출연진 섭외 이유를 밝혔다. 

또 "출연자 네분이 모두 반려묘나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이다. 인간과 동물의 교감에 대해 못배운 것들이 많았고, 동물 보호나 환경 보호에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 이분들이면 좀 더 진정성을 가지고 다큐멘터리 촬영에 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은 스타가 자연 다큐멘터리의 감독이 되어 경이롭고 신비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살고 있는 동물의 특별한 이야기를 촬영해 미니 다큐멘터리를 완성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3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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