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 만능 스포츠맨으로 변신 '남성미 물씬'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스틸컷에서 유승호가 농구대결로 진한 남성미를 발산했다.

12월 10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강복수가 학교로 돌아가 복수를 계획하지만, 다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엉뚱 따뜻 감성 로맨스'다. 유승호는 설송고의 '이슈 남' 강복수 역을 맡았다. 그는 로맨틱하면서도 유쾌한 남성미로 시청자의 가슴을 뒤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유승호는 이러한 기대를 뒷받침하듯 3점슛을 날리며 '만능스포츠맨' 포스를 발산했다. 유승호는 학생들 사이에서 현란한 드리블과 슛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공부 빼고는 다 잘하는 설송고 인기남인 강복수가 어떤 캐릭터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유승호는 농구대결 리허설 전 꼼꼼하게 동선 체크를 하고, 상대와 공을 주고 받으며 몸풀기에 나서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쌀쌀한 날씨에 장시간 촬영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함박 미소를 지어 현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촬영에서는 유승호는 강복수로 돌변해 역동적인 농구씬을 완벽하게 소화해 스태프들을 감탄시켰다.

제작진은 "유승호는 때로는 로맨틱하고,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남성적인 복수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며 "'복수가 돌아왔다'를 통해 '국민 남친' 유승호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12월 10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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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