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신지수가 육아 고민을 털어놨다.
21일 신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단 둘이 백화점을 갔죠. 전 좋았어요. 하지만 분유 이유식의 타이밍도 잡기 어렵고…엄마인 나처럼 외출과 낯선 이들과의 만남을 극도로 긴장하는 사람이 될까봐 걱정 아닌 걱정이 되지만 억지로 사회성을 부여하지 말아야겠다 깨닫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수한 모습의 신지수는 딸 봄이를 품에 안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그의 육아 고민에 네티즌들은 "힘내요. 충분히 잘 하고 있어요", "좀 크면 더 즐거운 시간 보낼 거예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신지수는 지난해 11월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해 지난 5월 딸 아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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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