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20 09:24 / 기사수정 2018.11.20 09:24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유빈이 카리스마 넘치는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시선을 붙잡았다.
유빈이 오는 27일 두 번째 솔로 앨범 '#TUSM'을 발표하고 컴백하는 가운데 새 앨범 콘셉트가 담긴 티저 이미지 2종을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유빈의 컴백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컴백 티저를 최초 공개한 데 이어 20일 0시 JYP와 유빈의 각종 SNS 채널에 치명적인 매력을 풍기는 '#TUSM' 티저를 게재했다.
티저 속 유빈은 긴 생머리와 블랙 드레스로 섹시하면서도 와일드한 분위기를 풍겼다. 바이크 위에서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고, 바이크 사이드 미러에 비친 모습에서 치명적인 눈빛을 발산하면서 시선을 강탈하는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그는 올해 6월 '숙녀'를 타이틀곡으로 한 첫 솔로 앨범 '도시 여자' 이후 5개월여 만에 새 디지털 앨범 '#TUSM'을 발매한다. ‘#TUSM’은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부터 솔로 활동까지, 유빈의 고유 이미지로 대표되는 ‘걸크러쉬’ 매력을 극대화했다. 앨범명 ‘#TUSM’은 'Thank U Soooo Much'를 해시태그화하면서 트렌디함을 더해 유빈의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등 다양한 요소를 하나의 브랜드처럼 표현했다.
JYP 소속 후배 가수들이 유빈의 컴백을 지원사격했다. 지난 16일부터 JYP 인스타그램에는 혜림, 박지민, 백아연, GOT7, DAY6,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가 'Thank U Soooo Much' 중 'so'를 길게 발음하는 영상이 게재돼 국내외 팬들의 호기심을 모았다. 이번 영상들은 유빈의 새 앨범 '#TUSM'에 대한 스포일러로 특히 제목 중 'so'를 왜 이렇게 길게 발음했는지, 또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유빈 특유의 '걸크러쉬' 매력이 가득한 두 번째 디지털 솔로 앨범 '#TUSM'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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