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가 최연소 축구 요정에 등극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52회는 ‘세상 밖으로 한 걸음’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서 나은이는 축구 경기장으로 향한다. 시축에 나서게 된 것. 앞서 나은이가 드리블 하는 모습이 축구팬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나은이가 시축에도 나서게 됐다. 나은이는 시축을 위해 열심히 연습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다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경기장에 들어선 나은이가 눈물을 펑펑 쏟아 모두를 걱정하게 만들었다고. 평소 해맑은 미소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녹이던 나은이 답지 않은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과연 나은이는 왜 눈물을 흘리게 된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8일 오후 4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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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