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노라조 조빈 "술자리 사칭 피해 조심…나는 집돌이"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듀오 노라조의 조빈이 자신을 사칭하는 사람이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조빈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느 선량한 시민분께 제보를 받았습니다"라며 "종로에서 저를 사칭하며 술자리 합석을 요구하고 또 불순한 생각을 표현하셨다고"라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저는 술과 담배를 하지 않습니다"라며 "혹시라도 술자리에서 조빈이라고 접근을 하는사람은 무조건 제가 아닙니다! 이번은 큰탈없이 가볍게 지나갔습니다만 안좋은 상황의 연예인사칭으로 인한 피해자가 생기지않게 모두 조심해주시고 전파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조빈을 사칭하는 사람을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그리고 저의 민낯은 이렇게 생겼습니다"라며 무대 위에서의 독특한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모습도 공개했다. 그는 해시태그를 통해 '유흥젬병', '집돌이', '대쉬X' 등을 덧붙이며 해당 인물이 자신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한편 노라조는 '사이다'로 컴백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조빈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