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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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처패밀리' 차인표, 7남매 손님에 세상 떠난 동생 떠올리며 '눈물'

기사입력 2018.11.17 18:54 / 기사수정 2018.11.17 19:1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차인표가 눈물 흘렸다.

17일 방송된 SBS '빅픽처패밀리'에서는 차인표가 세상을 떠난 동생을 그리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7남매가 단체 사진을 찍기 위해 빅픽처 사진관을 찾았다. 박찬호는 작고한 큰 형님을 대신해 7남매에게 각각 한 마디씩 전했다. 이때 차인표는 눈물을 흘렸고, 박찬호는 "차인표 형님이 울었다면 왜 그런지 전 안다"라며 공감했다.

이후 차인표는 "다 자기한테 감정이입이 된다. 나도 우리 형제들이랑 찍어야겠다'라고 생각했더니 동생이 없더라. 있으면 다 같이 찍으면 좋은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차인표는 "인생이라는 게 길지가 않다. 그때 그때 '사랑한다, 좋아해' 이야기 하고 서로 후회없이 사랑하면서 지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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