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법래가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달 푸른해’에 출연한다.
2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 중 김법래가 맡은 캐릭터 송호민 역은 아동 상담가 차우경(김선아 분)이 근무하는 ‘새봄누리 아동센터’의 새봄누리 재단 재단장이다.
송호민은 재단장으로 몇 차례 TV에 출연하며 호남형 외모에 젠틀한 매너로 주목 받는 아동 복지 자선 사업가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인물이다.
김법래는 ‘엄유민법 콘서트’, ‘아이언마스크’, ‘삼총사’ 등 무대 외에도 드라마 ‘미씽나인’,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연극 및 뮤지컬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붉은 달 푸른 해’는 '마의', '투윅스' 등을 연출한 최정규 PD와 '케세라세라',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을 집필한 도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내 뒤에 테리우스' 후속으로 21일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후너스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