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들 같다"…아카펠라 음악쇼 '보컬플레이' 첫 경연 시작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신개념 아카펠라 음악쇼 '보컬플레이'의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된다.

오는 17일 방송 예정인 채널A '보컬플레이' 예고 영상에는 플레이어들의 변신과 프로듀서, 관객들의 생생한 리액션이 담겨 본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프로듀서 윤일상은 플레이어들의 무대를 보고 "BGM인지 실제 라이브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 "예술 작품"이라며 감탄한다. 이밖에도 출연진들도 "인간계가 아니다", "진짜 괴물들 같다"라며 감탄한다.

이미 팀이 확정된 윤상 팀 유성은과 윤일상 팀의 엑시트, 뮤지 팀 에이치-하스(H-has)X히스(Hiss) 등의 공연 모습도 일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드래프트에서도 호평을 받았던 플레이어들인 만큼 프로듀서와 만드는 무대를 두고 기대감이 크다.

특히 '오페라의 유령'을 연상시키는 무대 연출도 주목할 만하다. 그동안의 음악 경연과 차별되는 본격적인 '음악의 장'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보컬플레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보컬플레이'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