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최초로 동반 우승자가 탄생했다.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부부 '유퀴저'를 만났다. 남편은 주관식, 아내는 객관식 퀴즈에 나섰다. 남편에게 주어진 문제는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진 1400km의 산줄기'에 대한 거였다. 남편은 막힘없이 '백두대간'이라는 답을 맞혔다.
아내에게는 '과일과 채소 중 채소에 속하는 것' '우리나라에 실제로 없는 마을의 이름' '벼처럼 자라 곡식의 싹을 어지럽히는 이것'에 대한 질문이 주어졌다. 아내는 막힘없이 객관식 답을 선택했고, 3문제 연속 정답을 맞히며 상금을 얻었다.
부부는 "완전히 날아갈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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