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김지석이 현재 3개월 째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tvN 불금 시리즈 '톱스타 유백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지석, 전소민, 이상엽, 허정민, 유학찬 감독이 참석했다.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극중 김지석은 사고를 쳐 외딴섬으로 강제 유배를 톱스타 유백 역을 맡았다.
영화 '국가대표' 촬영 당시 다이어트를 많이 했다는 김지석은 "샤프하고 예민한 근육을 만들어야했다. 그래서 3개월 째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다른 삶을 사는 것 같다. 촬영장이 섬이다보니, 유일한 낙이 식사다. 먹는 즐거움을 배제한 채 다이어트를 하는데, 또 캐릭터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그는 "벌크업을 시작하고, 6kg 정도 감량을 했다. 소민 씨 동생도 헬스트레이너인데 저한테 많은 조언을 해줬다"고 덧붙이기도.
한편 '톱스타 유백이'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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