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이진아가 연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진아는 오는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진아의 방’이라는 타이틀로 연말 공연을 갖는다.
소속사 안테나는 1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서 이진아의 연말 단독 콘서트를 알리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짙푸른 배경에서 노란 피아노 레이아웃에 포근한 니트를 입고 앉아있는 이진아의 모습은 따뜻하고 감성 충만한 그의 음악 세계와 닮았다.
이진아는 이번 연말 단독 공연의 테마를 ‘진아의 방’으로 정하는 것부터 세심한 구성까지 직접 아이디어를 내면서 자신만의 온기와 속도로 한겨울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진아는 지난 7월 첫 번째 정규 음반 '진아식당-풀코스'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빠르게 전석매진을 이루며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놀라운 연주실력과 라이브로 공연을 찾은 많은 팬들의 입소문을 낳은 바 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페스티벌이나 공연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재즈를 기반으로 파워풀한 즉흥 연주부터 매력적인 보이스. 소박한 진행까지 공연장으로 발걸음을 이끄는 그만의 무기를 이번 공연에서도 느낄 수 있다.
이진아의 첫 연말 단독 콘서트인 ‘진아의 방’의 티켓예매는 오는 15일 오후 8시에 멜론 티켓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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