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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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불후의 명곡' 포레스텔라, 궁극의 하모니로 트로피 획득

기사입력 2018.11.11 07:15 / 기사수정 2018.11.11 01:1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포레스텔라가 궁극의 하모니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전설 최양숙 특집으로, 김용진, 정세운, 영지, 벤, 하은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용진과 정세운의 대결. 첫 순서로 무대에 오른 김용진은 '황혼의 엘레지'로 무대를 꾸몄다. 김용진만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무대였다. 정세운은 '기다리겠어요'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김용진은 384표로 1승을 안았다.

이어 영지는 꿈이 가수였다는 어머니 유수현과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호반에서 만난 사람'을 선곡, 탄탄한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감동의 무대 끝에 두 사람은 역전했다.

벤과 하은은 '가을 편지'로 잊지 못할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어 뮤지컬 '1446'의 주인공, 남경주, 박정원, 박유덕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웅장한 무대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마지막 주자는 포레스텔라. 포레스텔라는 '모래 위에 발자욱'으로 궁극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아름다운 무대에 박수갈채가 쏟아졌고, 결국 포레스텔라는 432표로 우승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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