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싱가포르, 김선우 기자] '킹덤' 김성훈 감독이 주지훈을 캐스팅한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8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넷플릭스 쇼케이스 'See What's Next Asia'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킹덤' 김성훈 감독은 "배우 자체가 힘을 지닌 분을 캐스팅 하고 싶었다"라며 "그게 바로 주지훈이었다"라고 말했다.
주지훈은 '킹덤'에서 왕세자 이창으로 분했다. 김 감독은 "주지훈은 내가 아는 배우들 중 지능이 가장 뛰어나다. 센스도 탁월하다"라며 "그런데 열정과 노력마저 대단하다"라고 극찬했다.
이어서 "주지훈은 부상을 당하는 순간까지도 한번 더 말과 같이 달리면서 끝까지 했다. 그 상황에서도 열정을 보여줬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