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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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진짜사나이' 오지호→산다라박, '독전사' 변신 위해 '반삭X염색'

기사입력 2018.11.08 15:19 / 기사수정 2018.11.08 15:22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진짜사나이300' 오지호, 감스트, 홍석, 산다라박, 주이가 '독전사'로 변신하기 위해 셀프 반삭과 흑발 염색에 나선다.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한 특전사 도전자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육군 3사관학교에 이어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가 되기 위한 평가과정과 최종테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8일 '진짜사나이300' 측은 특전사 입대를 앞두고 오지호, 감스트, 홍석, 산다라박, 주이의 헤어스타일 변신 과정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년 만에 처음으로 반삭에 도전하는 오지호의 모습이 담겼다. 오지호는 점점 짧아지는 머리카락과 거울 속 낯선 자신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그를 향해 "지금까지 머리발이었다"고 외마디 평가를 남겨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전사 도전을 위해 염색을 한 산다라박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입대 생각에 점점 떨려온다"며 엄지를 치켜세우는가 하면, 데뷔 3년만에 흑발로 염색한 주이는 "실감 나지 않았었는데 흑발을 하자마자 우리 오빠가 머리 밀 때 기분이 이랬겠구나 싶었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한다.

이어 펜타곤 홍석이 셀프 반삭에 도전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상의를 탈의하고 명품 복근을 뽐내며 바리캉을 들고 자신의 머리를 미는 모습은 마치 영화 '아저씨'의 원빈을 떠올리게 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 감스트는 자신의 방송을 통해 반삭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는데 이발하는 내내 "해병대 전역하고 재입대를 특전사로 간다"며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보이고, 자신을 걱정하는 이들을 향해 "해병대 출신 아닙니까"라며 자신감에 찬 모습까지 보인다.

'진짜사나이300'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진짜사나이300', MBC 예능연구소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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