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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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대박 가요제 측 "전업주부 남녀 모두가 대상…화려한 외출 되길"

기사입력 2018.11.07 17:2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송해 전국 주부 대박 가요제' 측이 상세한 참가조건을 밝혔다.

7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 남산 룸에서 '송해 전국 주부 대박 가요제'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송해를 비롯해 MC 이상벽, 가수 김수희, 진미령, 이정환 작가가 참석했다.

예선은 1차 11월 9일, 2차 11월 16일, 3차 11월 23일 낙원상가 허리우드 극장 4층에서 진행된다. 본선 무대는 남진, 조항조, 강진, 진미령, 김수희, 한해진, 희로애락등이 게스트로 출현하며 이상벽, 윤경화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심사는 '남행열차'의 김진룡, '미운사랑'의 송광호, '내 나이가 어때서'의 정기수, '안동역에서'의 최강산, '부초같은 인생'의 공정식 등이 맡는다.


이날 이정환 작가는 "송해 선생님이 '전국노래자랑'을 오래 진행했는데 '주부들을 위한 가요제가 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많이 하셨다더라. 그래서 좋은 기회를 맞아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가지 특징이라면 남자 전업주부도 증명이 가능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전업주부들이 가요제를 통해 화려한 외출을 하고 자기 정체성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1등 상금이 천만원이다는 사실을 강조한 이정환 작가는 "집에 필요한 물건 사지말고, 자신이 사고싶은 것을 샀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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