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컷] '시간이 멈추는 그때' 김현중X안지현, 본격 로맨스 시작되나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시간이 멈추는 그때' 김현중과 안지현이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KBS W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측은 극 중 문준우(김현중 분)와 김선아(안지현)가 옥탑방 앞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된 4회에서 시간능력자인 준우는 사채업자 수광의 악행에 시달리는 선아의 모습을 보고 시간을 멈춘 뒤 그녀를 도왔다. 이후 점점 더 가까워진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감정이 싹트고 있음을 암시해 극의 흥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에 공개된 사진에는 옥탑방 앞 평상에서 나란히 앉아 있는 준우와 선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정면을 응시한 채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극 중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준우는 옆에 앉은 선아에게 무심한 듯 쪽지를 건네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그 안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있다. 더불어 쪽지를 받는 선아 역시 쑥스러운 듯한 눈빛을 드러내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첫 회부터 4회까지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 준우와 멈춰진 시간 속에 들어온 선아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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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