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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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최파타' 트와이스가 전한 #YES or Yes #대박예감 #개다리춤

기사입력 2018.11.07 13:5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트와이스가 꾸밈없는 매력으로 청취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트와이스는 6번째 미니앨범 'YES or Yes(예스 오어 예스)'를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최화정은 트와이스의 신곡을 듣자마자 너무 좋았다고 말하면서 멤버들은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사나는 "곡의 준비 기간이 짧아서 걱정했다. 그래서 불안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연은 "굉장히 신나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대박나겠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고, 쯔위 역시도 "신나는 느낌고 좋았고, 멤버들 목소리도 좋아서 잘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날 한 청취자는 트와이스의 신곡처럼 '답정너' 같은 멤버가 있는지 궁금해했고, 지효는 "채영이가 좀 그런 것 같다. 그리고 채영이는 선택장애가 없어서 부럽다"고 말했다. 이에 채영은 "좀 그런(답정너) 면이 있는 것 같다. 멤버들에게 물어보지만 어느 정도 답은 정해져있다"고 인정하며 웃었다.  

또 나연은 "셀카 사진을 올리기 전에 멤버들에게 물어보는 편"이라고 말하자, 지효는 "나연 언니가 셀카를 잘 찍는다. 그런게 사진 선택을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지효는 "쯔위는 셀카 찍는 법을 배워야 할 것 같다. 실물이 저렇게 예쁜데"라고 아쉬워했다. 이를 들은 쯔위는 "요즘엔 셀카 실력이 늘었다. 실력이 늘었다는 칭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날 트와이스는 이번 신곡 중 가장 어려운 안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쯔위는 "이번 안무 중에서 개다리춤이 가장 어렵다. 연습할 때 힘들었다"고 말했고, 정연도 "안무 선생님도 힘들어하셨다"고 회상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타이틀곡 '예스 오어 예스'는 트와이스의 고백에 오직 'YES'라는 답밖에 없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전통적인 신스팝에 모타운, 레게, 아레나 팝이 가미돼서 신나는 분위기와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9명의 멤버는 각자의 다채로운 개성을 뽐내며 자신들이 제시한 선택에 'YES'를 요구하는 당찬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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