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혜정, 요리 연구가 된 계기 "남편과 부부싸움"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요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6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혜정이 요리 연구가가 된 계기를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혜정은 요리 연구가가 된 계기에 대해 "39세가 되던 해에 남편하고 대판 싸움을 했다. 15년 동안 최고 위기의 싸움이었다. 남편이 저한테 '네가 할 줄 아는 게 뭐가 있어'라고 했다"라며 회상했다.

이어 이혜정은 "그때 나를 돌아보게 됐다. 그때 내가 더 느꼈다. 나는 요리 잘하는 사람이라는 걸.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요리를 가르쳐주게 된 거다"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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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