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홍성흔 아들 홍화철이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6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홍성흔의 일상이 공개됐다. 홍성흔은 아들과 함께 한강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한강에서 야구 연습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홍화철은 8개월 만에 아빠와 함께한 것에 대해 "그동안 서러웠다. 나는 무엇보다 다른 애들 다 아빠랑 재밌는 거 하고 여행가고 이런 거 보면 (부러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마와 노는 것은 성에 안 차고 누나는 놀아주지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이와 관련, 홍성흔의 아내는 "아빠가 그리워서 울기도 했다. 비 오는 날 (친구들) 아빠가 학교 앞에 데리러 오는 게 부럽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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