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톡] '1대100' 조빈 "한 시간 이상 걸린다"…'사이다 머리' 탄생 비화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그룹 노라조 멤버 조빈이 사이다 머리를 만드는 비법을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1대100'에서는 조빈과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 5000만 원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충현이 "역대 헤어스타일들 중 가장 고민했던 머리가 있다면?"이라고 질문하자 조빈은 "사이다 머리"라며 "머리를 만들려면 세 가지의 킷을 만들어야 하는데 스프레이 한 통을 써도 모양이 안 나와서 페트병에 가발을 붙여서 만들었다. 한 시간 이상 걸리는 머리"라고 탄생 비화를 밝혔다.

이어 조빈은 "그래도 다들 즐거워 해주시니까 힘든 줄 모르고 하는 것 같다"며 헤어스타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 모든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1대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1대100'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