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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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빅픽처패밀리' 우효광 주선, 김숙♥첸펑 소개팅 기대할게요

기사입력 2018.11.04 01:09 / 기사수정 2018.11.04 01:1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중국 배우 우효광이 개그우먼 김숙에게 소개팅 주선을 약속했다.

3일 방송된 SBS '빅픽처패밀리'에서는 우효광이 김숙의 소개팅을 주선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은 우효광에 대해 "'동상이몽'에서 보고 중국 남자 진짜 괜찮다고 생각했다"라며 칭찬했다. 이에 우효광은 "소개해주겠다. 나한테 맡겨라"라며 큰소리 쳤다.

우효광은 차오루에게 "첸펑 지금 솔로이지 않냐"라며 물었고, 차오루는 "후난 TV 아나운서다. 나이도 딱 맞는다. 나도 아는 오빠다"라며 부추겼다. 이어 김숙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내가 많이 외로워보였냐. 궁금하긴 하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또 김숙은 우효광과 차오루에게 소개팅을 받기로 약속하고 음식 값을 지불했다. 우효광은 "첸펑은 항상 한국 여자친구를 찾았다"라며 사진을 보여줬고, 김숙은 "장동건 느낌이다. 잘생겼다"라며 호감을 표현했다.

차오루는 "키가 180cm이다"라며 거들었고, 우효광은 김숙의 사진과 음성메시지를 첸펑에게 전송했다. 

특히 우효광은 "네게 소개해주려는 한국 여자친구 목소리다. 한국에서 아주 유명한 MC로 너와 직업이 같다. 송혜교와 닮았다. 기회 되면 얼굴 보는 자리 한 번 만들겠다"라며 소개했다.

첸펑 역시 "대박, 대박. 저는 첸펑이다. 김치 맛있다"라며 기뻐했고, 한국어로 답장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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