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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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타인' 이재규 감독 "배우들 친목 위해 매일 식사 같이해" (뉴스인)

기사입력 2018.11.02 15:3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완벽한 타인 '이재규 감독이 영화 연출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다.

2일 방송된 YTN '뉴스인'에는 영화 '완벽한 타인'의 이재규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이재규 감독은 "손익분기점은 180만 정도로 알고 있다. 물리적인 촬영기간은 한 달 반이었고, 그 전에 2주~3주 정도 대본 리딩을 했었다"고 손익 분기점과 촬영 기간을 밝혔다.

이어 영화를 찍으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으로 "현장감과 사실감"을 꼽으며 "배우들이 친해지게 하는데도 애를 썼다. 매일 식사를 같이하게 했다. 극이 진행될수록 배우들의 리액션이 더 좋아졌다. 그리고 영상물에서는 대사를 겹쳐서 하지 않는데, 대사를 겹치면서까지 현실감을 살리려 했다. 실제에 가까운 대화가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YTN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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