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완벽한 타인 '이재규 감독이 영화 연출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다.
2일 방송된 YTN '뉴스인'에는 영화 '완벽한 타인'의 이재규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이재규 감독은 "손익분기점은 180만 정도로 알고 있다. 물리적인 촬영기간은 한 달 반이었고, 그 전에 2주~3주 정도 대본 리딩을 했었다"고 손익 분기점과 촬영 기간을 밝혔다.
이어 영화를 찍으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으로 "현장감과 사실감"을 꼽으며 "배우들이 친해지게 하는데도 애를 썼다. 매일 식사를 같이하게 했다. 극이 진행될수록 배우들의 리액션이 더 좋아졌다. 그리고 영상물에서는 대사를 겹쳐서 하지 않는데, 대사를 겹치면서까지 현실감을 살리려 했다. 실제에 가까운 대화가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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