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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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여자들' 박하나 "자취집 조건? 뷰가 최우선"

기사입력 2018.11.01 16:23 / 기사수정 2018.11.01 18: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얼큰한 여자들'이 혼자 사는 여자들의 자취 생활을 두고 즐거운 수다 한 판을 벌인다.

KBS Joy '얼큰한 여자들'은 인생의 해답이 필요한 알코올 사피엔스들을 위한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술방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우 박하나와 개그우먼 김지민, 김민경, 모델 송해나가 리얼과 콘셉트의 경계를 오가는 상황 속 술 한잔과 함께 30대 여성들의 일상을 공유한다.

1일 방송될 2회에서는 박하나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구하려다 돌아서게 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포기할 수 없는 그녀만의 자취집 조건과 여의치 않은 주머니 사정으로 술 한 잔을 기울인다.

특히 뷰(view)를 최우선으로 꼽은 여배우 박하나를 비롯해 위치가 제일이라는 직장인 김지민 등 직업, 취향, 성향이 다른 네 여자들이 논할 '자취방의 자격조건'이 공감 높은 웃음을 전파, 무릎을 탁 치게 만들고, 함께 떠들고 싶어지는 대화가 목요일 밤을 유쾌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또 이들의 첫 자취방도 공개된다. 손가락만한 바퀴벌레의 테러부터 소음 공해까지 눈물겨운 고생담은 4인방의 입담과 더해져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낸다.

'얼큰한 여자들' 2회는 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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