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새론이 '이웃사람' 이후 6년만에 마동석과 만난 소감을 밝혔다.
1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동네사람들'(감독 임진순)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새론은 '동네사람들'로 마동석과 다시 재회하게 됐다. 앞서 마동석은 "새론이를 오랜만에 봤는데 키가 너무 많이 커서 깜짝 놀랐다. 여전히 연기도 잘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새론은 "마동석은 팔뚝이 더 두꺼워졌다. 자꾸 커진다"라며 "'이웃사람' 때도 워낙 잘 챙겨주고 내가 아프면 위염약도 주고 좋은 배우이자 좋은 삼촌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이웃사람' 땐 영화에서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오랜만에 만나서 처음부터 끝까지 호흡을 맞춘다고 해서 좋았다. 여전히 재밌고 좋은 에너지가 있으신 분이다"라고 덧붙였다.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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