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첫 번째 의뢰를 해결하기 위해 배우 유연석의 팬미팅에 참석했다.
30일 방송된 JTBC '날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에서 조세호는 "국내 최초 1인 대행 콘텐츠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도움이 필요할 때 누군가 대행으로 도움을 드리고,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해결해 드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호가 받은 첫 번째 사연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보고 열렬히 좋아하게 된 배우의 팬미팅을 대리 참석해달라는 것. 사연자는 "하루하루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지만 회사에서 딱 그날부터 무려 4일 동안 일본 해외 연수를 가게 됐다"며 "저 대신 팬미팅에 가서 제 마음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조세호는 사연에 당황했다. 조세호는 "팬미팅 사회를 본 적은 있지만 팬미팅은 가본 적 없다"고 했다. 이어 팬미팅의 주인공이 유연석임이 알려졌다. 조세호는 "유연석과 친분이 있다"고 했지만, 유연석에 대해 자세히 공부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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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