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서지훈이 첫 주연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29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윤철 감독, 문채원, 윤현민, 서지훈, 강미나가 참석했다.
'계룡선녀전'에서 김금 역을 맡아 첫 주연으로 연기하게 된 서지훈은 "감독님께서 저에게 다시 없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히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서지훈은 "그렇다보니, 이 작품에 참여하는 태도 역시 남달라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 각오로 시작을 했다. 좀 더 김금답게 보여지고 싶어 감독님께 질문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이 정이현과 김금 두 남자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코믹 판타지 드라마.
오는 11월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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