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드로잉핸즈의 일상이 그려졌다.
29일 첫 방송된 MBN '어느 별에서 왔니?'에서는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소개됐다.
이날 크리에이터 드로잉핸즈는 "76개의 색연필로 세상에 존재하는 사물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크리에이터"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K-POP 스타들의 극사실화 그림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드로잉핸즈는 "팬심이 작동해서 좋아하는 쪽으로 그리게 되더라. 방탄소년단은 그림을 그리다가 팬이 됐다"고 말했다. MC 샘 오취리는 "댓글 중에 특정 인물을 그려달라는 요청이 있냐"고 물었고, 드로잉핸즈는 "많이 올라온다. 제일 많은 요청은 방탄소년단"이라고 답했다.
콘텐츠 작업 기준에 대해서는 "누구나 많이 아는 인물을 그린다. 바로 평가를 내려줄 수 있기 때문"이라며 "또 K-POP을 알리고 싶은 생각이 있다. 마지막으로 '어떤 것이 그림일까'라는 콘텐츠가 있다. 그런 것도 되게 재미있게 보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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