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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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후의 명곡' 몽니, 윤복희 편도 접수…'2주 연속 우승'

기사입력 2018.10.27 19:4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몽니가 전설 윤복희 편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전설 윤복희 편이 그려졌다.

이날 첫 무대는 서지안이 꾸몄다. 서지안은 '왜 돌아보오'로 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유태평양, 고영열, 김준수는 윤복희의 '삶'을 선곡했고, 관객은 국악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세 사람은 386점으로 1승을 차지했다.

양동근과 헤리티지는 '노래하는 곳에'를 선곡, 관객과 함께 호흡했다. 미소짓게 만드는 힐링 무대였다. 양동근과 헤리티지는 428점으로 1승을 안았다.

박기영은 윤복희의 '나그네'를 선곡, 박기영의 무대 후 폴포츠는 "정말 강력한 노래다. 모든 에너지를 다 쏟은 무대"라고 감탄했다. 몽니 김신의는 "윤복희 선생님이 젊은 시절에 저렇게 노래를 하셨겠구나 상상이 갔다"라고 밝혔다. 박기영은 431점으로 역전했다. 

폴포츠와 배다해는 윤복희의 '여러분'으로 무대를 꾸몄다. 앞서 '불후의 명곡'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마지막 순서로 몽니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대표 넘버 'Gethsemane'를 선곡했다. 몽니는 폭발적인 에너지로 순식간에 관객을 집중시켰다. 전설 윤복희는 "좋았다"라며 더 말을 잇지 못했다.

최종 결과 몽니가 435점을 받으며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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