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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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2' 냉동인간 박준형, 몰래 카메라 대작전…"우리를 알아볼까?"

기사입력 2018.10.26 15:53 / 기사수정 2018.10.26 16:25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냉동인간' 박준형을 위한 깜짝 몰래 카메라 작전이 펼쳐진다. 

27일 방송되는 JTBC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2)에서는 이탈리아 출국 전 박준형을 위해 몰래 카메라 작전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박준형은 디지털 예능 '와썹맨'에서 최근 핫한 인디밴드 혁오를 알아채지 못하는 등 '냉동인간'다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뭉쳐야 뜬다2' 멤버 하하, 성훈, 곽윤기, 고은성, 유선호는 "박준형이 과연 우리를 알아볼까"라는 궁금증으로 몰래 카메라를 준비했다.

작전 당일, 멤버들은 촬영 스태프로 위장한 채 제작진 미팅으로 알고 있는 박준형이 오기를 기다렸다. 진행자로 나선 하하는 박준형이 도착하자마자 "시즌2 멤버 누가 나오는지 기사를 보았냐"고 물었고, 박준형은 "기사를 읽는데 시간이 더 걸려서 못 봤다"고 대답해 몰래 카메라 성공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본격적인 작전이 시작되자 지나치게 잘생긴 오디오 감독 성훈과 저돌적인 엉덩이 근육을 과시하는 카메라 감독 곽윤기, 아이돌 지망생이라는 고깃집 알바생 유선호, 꿀성대 PD 고은성까지 현장에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박준형의 몰래카메라는 성공했을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뭉쳐야 뜬다2'는 매주 27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뭉쳐야 뜬다2'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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