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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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엠카' NCT 127 1위 3관왕…몬스타엑스·골든차일드·스트레이키즈 컴백

기사입력 2018.10.25 19:21 / 기사수정 2018.10.25 19:2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NCT 127이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NCT 127 'Regular'가 프로미스나인 '러브 밤'을 제치고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보이그룹들의 컴백 향연이 이뤄졌다. 먼저 스트레이키즈는 새 타이틀곡 'I am YOU' 무대를 선보였다. 'I am YOU'는 파워풀한 랩과 감성적인 보컬이 공존하는 힙합 장르의 곡으로 불안한 청춘이지만 나는 '너'를 통해 성장하고 무엇이든 이겨낼 힘을 얻는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스트레이키즈는 무대를 통해 감성적인 보이스와 대비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몰입감 있는 무대를 보여줘 시선을 모았다.

다음으로 골든차일드는 타이틀곡 'Genie'와 수록곡 '들어봐줄래'를 최초 공개했다. 'Genie'는 컬러풀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파워풀한 댄스 팝 장르로, 상상 속의 마법 같은 너만의 지니가 되어 소원을 이루어주고 언제 어디든 달려가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을 노래한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독창적인 안무를 더해 팬들에게 골든차일드만의 색깔을 각인시켰다.

마지막으로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Shoot Out'과 수록곡 'myself' 무대를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Shoot Out'은 부드러움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몬스타엑스 특유의 색이 짙게 드러나는 곡으로 '빛과 어둠, 선과 악, 삶과 죽음 그 경계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를 담았다. 멤버들은 한 층 더 강력해진 퍼포먼스를 통해 강렬하고도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엠카운트다운'은 할로윈을 맞이해 특별한 콘셉트로 무대를 꾸몄다. 프로미스나인은 선배 아티스트 f(x)의 곡 '레드라이트'의 커버 무대를 준비했고, 소유는 공식적인 앨범 활동은 끝났지만 솔로 타이틀곡 '까만 밤'에 맞춰 스페셜한 무대를 한 주 더 선보였다.

또 '괴물 퍼포먼스돌'로 데뷔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에이티즈의 데뷔 무대도 최초 공개됐다. 에이티즈는 뱃노래를 연상시키는 훅이 인상적인 트랩 스타일의 곡 '해적왕'에 맞춰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로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밖에 이홍기, 에이프릴, 위키미키, 공원소녀, 김동한 등이 출연해 무대를 풍성하게 꾸몄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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