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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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내의 맛' 함소원 시부모님, 삼합 섭렵 "맛있어"…서민정 부부 합류

기사입력 2018.10.23 23:30 / 기사수정 2018.10.23 23:3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의 시부모님이 한국의 맛에 빠졌다.

23일 방송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한국 투어에 나선 함소원, 진화, 시부모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시부모님을 위해 한정식을 대접했다. 그는 "아무래도 한국에 오셨으니 한국의 맛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구절판 등을 맛본 시어머니는 한국어로 "맛있고"라며 만족했다. 이어서 삼합이 등장했다. 시부모님은 향이 강한 홍어에도 "맛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함소원은 "중국의 취두부와 비슷해서인지 처음인데도 잘 드셨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이들은 한정식에 맞춰 복분자주도 곁들였다. 시어머니는 "이 좋은 음식에 술이 빠지다니"라며 병나발을 불기도. 이들은 함소원이 준비한 한국의 맛에 함께 취했다.

이 뿐만 아니라 함소원은 정식 프로포즈가 없었던 시부모님을 위해 한국식 정통 혼례도 준비했다. 시부모님은 쑥스러워하면서도 환하게 미소 지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버님이 어머님에게 프로포즈도 제대로 안하셨다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준비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이날 '아내의 맛'에서는 이하정의 시댁을 찾은 멤버들의 김장 도전과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 서민정-안상훈 부부의 뉴욕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특히 서민정은 일찍 출근하는 남편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식사를 만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남편 안상훈은 빠듯한 시간 탓에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고 출근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서 안상훈의 치과가 공개되고 13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병원임이 밝혀졌다. 특히 은사의 치과를 인수한 안상훈은 이 병원의 동양인 최초 원장이기도. 그는 "처음엔 인테리어를 할 돈도 없어서 셀프로 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안상훈은 아내 서민정과 딸 예진이의 치아 검진을 직접 해주며 화목함을 드러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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