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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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더쇼' NCT 127, '레귤러'로 에이프릴·위키미키 제치고 1위

기사입력 2018.10.23 19:46 / 기사수정 2018.10.23 19:51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NCT 127이 1위를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SBS MTV '더쇼' 1위 후보는 NCT 127과 에이프릴, 위키미키였다. NCT 127은 '레귤러'로 에이프릴과 위키미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NCT 127은 "이렇게 인제까지 와서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항상 우리만 생각해는 팬들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음악, 퍼포먼스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위 후보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었다. 에이프릴은 신곡 '예쁜게 죄'로 무대에 올랐다. '예쁜게 죄'는 시티팝 스타일의 경쾌한 트랙이다. 자신을 꽃에, 다가온사람을 나비에 비유하며 사랑 앞에 부끄러워하기보다는 오히려 빨리 다가오라 말하며 당돌한 호기심과 자신감 있는 나르시시즘을 노래한다. 에이프릴은 이외에도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Mr.chu) 스페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위키미키는 새 앨범 타이틀곡 '크러시'(Crush)를 불렀다. '크러시'는 레게와 일렉트로하우스가 혼합된 뭄바톤(Moombahton) 댄스 장르 곡이다. 짝사랑에 빠졌지만 멀리서 바라보지만 않고,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려는 당찬 모습을 재기발랄한 가사와 비트로 표현했다.

NCT 127은 신곡 '레귤러'(Regular)로 팬들과 만났다. '레귤러'는 NCT 127 멤버들의 독특한 보컬과 랩이 돋보이는 '라틴 트랩(Latin Trap)'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봤을 법한 부자가 되는 꿈에 대한 내용을 가볍고 경쾌하게 풀어냈다.

한편 이날 '더쇼'는 '평화콘서트'의 마지막 행선지인 강원도 인제군 서화생활체육공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NCT 127, SOYA, 공원소녀, 김동한, 립버블, 서지안, 설하윤, 소희, 스누퍼, 알리, 에디킴, 에이프릴, 위키미키, 후니용이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MTV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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