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의 신곡 'Genie'가 베일을 벗었다.
골든차일드의 세 번째 미니앨범 'WISH'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2017년 8월, 데뷔 앨범 'Gol-Cha!'의 타이틀곡 '담다디'를 발표한 골든차일드는 신인답지 않은 퍼포먼스와 음악성으로 대중 앞에 첫 선을 보였다. 이어 지난 1월 두 번째 미니 앨범 '奇跡 (기적)'에 이어 7월 첫 싱글 앨범 'Goldenness'까지 매 앨범마다 차츰 성장해가는 음악적 행보를 보였다.
이번 앨범은 골든차일드가 지난 7월 출시한 싱글 앨범 'Goldenness'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골든차일드의 상큼한 매력이 넘치는 중독성 있는 퍼포먼스와 멜로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가 담겨 팬들을 충분히 매료시킬 만하다.
타이틀곡 'Genie'는 시원한 사운드와 함께 골든차일드만의 컬러풀한 에너지가 더해진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댄스 팝 곡으로, 상상 속의 마법 같은 너만의 'Genie'가 되어 소원을 이루어주고, 언제 어디든 달려가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을 노래했다.
특히 '난 너의 Genie 원하는 건 모두 다 / 말해줘 내가 다 들어줄게 Hey! / 너만의 Genie 더 크게 날 불러줘 / 내가 널 꼭 지켜줄게 마치 운명처럼 / I’ll be your genie 상상해 Baby / 내 꿈의 주인공은 바로 너야 너 / Cause I’m your genie 느껴봐 Baby / 언제나 항상 너의 곁에 있을게' 등의 가사는 달달함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인트로 곡 'WISH'를 시작으로, 복고스타일 팝 곡 '너', 트로피컬 하우스와 댄스홀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 '너만 보인다', 어쿠스틱 팝 장르의 '들어봐 줄래', 펑크 록 장르의 '넌 모를 거야', 알앤비 팝 장르의 'Would U Be My' 등 골든차일드만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7트랙이 담겨 완성도 높은 앨범이 탄생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골든차일드 'Genie' 뮤직비디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