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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MAMA' 방탄소년단 "사명감 갖고 '빌보드핫100' 1위·그래미 다 할 것"

기사입력 2018.10.23 14:53 / 기사수정 2018.10.23 16:0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MAMA(Mnet Asian Music Awards)’ 10년을 기념한 ‘#LikeMAMA’ 캠페인이 23일 시작된다. ‘MAMA’를 좋아하고, ‘MAMA’처럼 꿈과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아티스트 및 글로벌 팬들이 ‘#LikeMAMA’와 함께 한다. 스페셜 인터뷰로 모습을 드러낸 첫 번째 주인공은 매일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이다. 

23일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 공식 홈페이지에 두 편의 영상이 공개됐다. ‘#LikeMAMA’ 캠페인의 시작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와 뷔가 각각 남긴 ‘도전’에 관한 스페셜 영상이다. ‘도전’을 향한 첫 마음, 목표 그 이상을 이루어 낸 심경, 그리고 앞으로 도전하려는 것은 무엇인지 진솔한 답변이 담겼다. 

“상상하지 못한 걸 이뤄버리면 기쁘고 즐거움을 넘어 두려움이 크다”고 담담하게 밝힌 슈가는 그럼에도 “사명감을 갖고, ‘빌보드핫100’ 1위, 그래미 등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려 한다”며 끝없는 도전을 예고했다. 뷔는 “같은 곡이라도 무대마다 다르게,  새롭게, 더 재미있게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도전이자 이뤄내야 하는 숙제”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슈가와 뷔에 이어 24일에는 RM과 정국, 25일에는 진, 제이홉, 지민의 스페셜 영상이 업로드 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을 시작으로, ‘MAMA’와 한국 대중음악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한 아티스트들의 스페셜 인터뷰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2018 MAMA’의 키워드인 도전, 열정, 꿈을 주제로 이들이 전한 생각과 경험이 인터뷰를 통해 밝혀진다. “처음으로 ‘MAMA’에 섰을 때의 떨림, (그날의) 압박감과 긴장감이 기억난다”고 회상한 뷔의 인터뷰처럼 아티스트들에게 있어 ‘MAMA’가 갖는 의미, ‘MAMA’에 얽힌 사연 역시 스페셜 인터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성장하기까지, 10년 간 ‘MAMA’를 응원하고 지지해 준 글로벌 팬들에게는 ‘2018 MAMA’ 현장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각자의 도전과 꿈을 적은 손글씨를 ‘#LikeMAMA’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매주 한 명씩 총 여섯 명을 선정, 투표를 통해 이 중 단 한 명의 ‘MAMA 챌린저’를 결정한다. 최종 선택된 ‘MAMA 챌린저’는 ‘2018 MAMA’ 관람을 위한 티켓부터 관련 경비까지 지원받게 된다. 

‘#LikeMAMA’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18 MAMA’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 MAMA’는 12월 10일 한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8 MAMA Premiere in Korea’를 시작으로 12월 12일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일본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12월 14일‘2018 MAMA in Hong Kong’(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까지의 ‘MAMA WEEK’로 전세계 팬들을 찾아간다. 각 부문에 대한 온라인 투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부터 12월 9일 자정(한국 시간 기준)까지 ‘2018 MAM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MAMA’는 CJ ENM이 주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에서 개최해 오다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2010년 마카오 개최를 통해 최초 글로벌 진출, 이후 싱가포르, 홍콩, 그리고 작년에는 최초 3개 지역(베트남, 일본, 홍콩) 개최까지 이어지며 단순한 연말 음악 시상식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최대 음악 축제이자, 글로벌 소통 창구, 아시아 대중음악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CJ ENM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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