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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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초긍정 호주 가족의 유쾌한 한국 여행기

기사입력 2018.10.23 13:20 / 기사수정 2018.10.23 13:22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초긍정 마인드 호주 가족의 유쾌한 한국 여행기가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주 대표 블레어가 새로운 호스트로 등장해 아빠, 여동생, 사촌 동생과 한국 여행에 나선다. 

이번 호주 가족에게는 그동안 한국을 방문한 친구에게선 볼 수 없었던 특이점이 있어 눈길을 끈다. 어느 상황에서도 유지되는 '느긋함'.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블레어는 "호주 사람들이 칠(Chill)하고 슬로우(Slow)한 삶을 살아요. 되게 느긋한 편이에요"라고 말해 가족의 성향에 대해 밝혔다.

이에 호주 가족의 느긋한 성향은 인천공항 도착과 동시에 나타났다.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그들이 향한 곳은 인포메이션 데스크나 대중교통 정류장이 아닌 커피숍이었다. 그들은 자리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여유롭게 공항도 둘러보고, 수다도 떨어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이를 본 MC 알베르토는 “하루를 공항에서 보내는 거 아니죠?”라고 말했고, 딘딘은 “도착한 지 30분이 넘었는데 아직도 공항이네요”라며 놀라워했다.

이와 함께 이날 호주 가족은 초긍정 마인드를 자랑했다. 이들은 아무리 난관에 부딪혀도 초지일관 웃음을 잃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 이에 호주 가족의 긍정 에너지는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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