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주말사용설명서'에 출연한다.
22일 tvN '주말사용설명서'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강다니엘이 지난 21일 촬영을 완료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라고 밝혔다.
'주말사용설명서'에 출연 중인 라미란은 그동안 강다니엘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달 28일 열린 '주말사용설명서' 제작발표회에서 라미란은 게스트 출연 가능성에 "강다니엘이 출연하면 피곤하지 않겠나. 쉬는 게 낫다"고 할 정도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멤버 이세영과 김숙은 "라미란 씨를 위해서라면 강다니엘 씨가 출연했으면 좋겠다. 엄청난 팬"이라며 라미란의 사랑을 인증하기도.
또한 '주말사용설명서' 첫방에서도 멤버들과 회식 후 노래방에서 라미란은 "강다니엘은 무엇이든 같이하고 싶은 남자"라며 "사람을 빨아들이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즉석에서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열창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그간 열렬한 팬심을 자랑했던 라미란이 드디어 강다니엘과 만난 가운데, 두 사람이 '주말사용설명서'에서 선보일 케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주말사용설명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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