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안정훈이 딸 수빈의 술자리 스킬에 충격을 받았다.
21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에서는 배우 안정훈의 딸 수빈의 첫 소개팅이 그려졌다.
안정훈은 딸이 아직도 부끄러움 많은 소녀라고 생각했지만, 수빈이는 소개팅남 앞에서 거침없이 말을 놓고 화려한 술자리 스킬을 보이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수빈이는 소주가 나오자, 술병을 자연스럽게 흔들더니 화려한 손기술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안정훈은 딸의 모습에 "수빈이가 어른들끼리 모여서 맥주 한 잔 하라고 하면 얼굴이 빨개진다고 싫어했다"며 당황한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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