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미국 빌보드가 블랙핑크와 세계적인 팝스타 두아 리파의 컬래버레이션을 집중 조명했다.
19일(현지 시간) 빌보드는 블랙핑크와 두아 리파가 협업한 신곡에 대해 “'키스 앤드 메이크 업(KISS AND MAKE UP)'은 영어와 한국어로 구성된 활기차고 리드미컬한 댄스곡”이라고 소개했다.
빌보드는 “블랙핑크와 두아 리파의 첫 콜라보 곡”이라고 설명하며 “특히 5명의 중독성 있는 보컬을 확인할 수 있다"고 호평했다.
이어 빌보드는 “블랙핑크 전원이 다른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라고 블랙핑크의 활발한 음악적 행보에 대해 강조했다.
블랙핑크와 두아 리파가 협업한 신곡 ‘Kiss and Make Up’은 지난 19일 베일을 벗은 뒤, 해외 아이튠즈 차트 21개국에서 1위, 미국은 8위까지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데뷔부터 현재까지 발표한 뮤직비디오 모두 억대 조회수를 자랑하는 블랙핑크와, 히트곡 'New Rules' 뮤직비디오로 14억뷰를 기록한 두아 리파. ‘억’ 소리 나는 핫한 아티스트 만남에 글로벌 음악 팬들은 화답했다.
블랙핑크는 이번 신곡 협업을 통해 단순 피처링의 개념을 뛰어넘어, 파트 절반을 책임지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제니, 지수, 로제, 리사는 독보적인 음색과 완벽한 곡 소화력으로 해외 리스너들의 귀를 단단히 매료시켰다.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힌 블랙핑크는 제니를 시작으로 멤버 4인 모두가 향후 솔로 곡을 발표하며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블랙핑크는 11월 10일 오후 6시와 11일 오후 5시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서울 콘서트 'BLACKPINK 2018 TOUR [IN YOUR AREA] SEOUL X BC CARD'를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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