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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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YG측 "위너 콘서트서 아이콘 영상 송출 사고 사과"

기사입력 2018.10.19 10:1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위너 콘서트에서 아이콘 영상이 송출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위너 공식 사이트를 통해 위너의 해외 공연 도중 아이콘 영상이 송출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YG엔터테인먼트 공연사업본부 측은 "지난 주말 'WINNER 2018 EVERYWHERE TOUR IN KUALA LUMPUR' 투어 중 공연과 무관한 영상 송출 및 음원 재생으로 인하며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위너 팬 여러분께 정중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위너 콘서트 도중 아이콘의 VCR이 공개되는 황당한 실수가 벌어진 것. 

이어 "담당 프로그래머의 부주의와 잘못된 파일관리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사고가 된 점 깊이 사과드리며, 매우 기초적인 실수를 범한 해당 담당자는 책임을 지고 이후의 투어 일정에서 하차했고 프로그램 또한 점검에 점검을 거듭하여 재정비했다"고 전했다. 

또 "어떠한 말씀으로도 변명의 여지가 없음을 인지하고 있다"며 "팬 여러분들게서 보내주시는 사랑과 격려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위너는 오는 11월 3일 싱가포르에서 'WINNER 2018 EVERYWHERE TOUR'를 이어간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YG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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