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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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고현정, '리턴' 하차 후 오랜만에 공개한 근황…우아美 자랑

기사입력 2018.10.14 20:55 / 기사수정 2018.10.14 20:5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고현정이 스타일리스트의 SNS에 게재된 사진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고현정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가 유준상과 함께 '올해의 배우상'의 심사위원에 위촉됐기 때문. 이날 고현정의 스타일리스트는 영화제에 참석한 그의 모습을 SNS에 게재했고, 이를 통해 한동안 모습을 감췄던 고현정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고현정은 그간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고혹적인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화려한 귀걸이와 함께 블랙 자켓과 원피스를 매치한 그의 모습은 우아한 여배우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한층 갸름해진 그의 턱선과 아름다운 미모 역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월, 고현정은 SBS 드라마 '리턴'의 제작진과 불화설을 일으키며 하차했다. '리턴' 제작진 측과 고현정 사이에서는 PD 폭행설부터 시작해 여러 폭로로 논란이 됐다.

결국 SBS 측은 "고현정과 제작진 간 갈등이 커서 더 이상 같이 작업을 할 수 없다. 이에 주연 배우 교체를 검토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고현정 측도 역시 "의견 차이로 촬영을 이어나가는 게 어렵다고 판단해 하차 통보를 받아들인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결국 고현정의 빈자리는 배우 박진희가 채우며 논란은 일단락 됐다.

이후 고현정은 지난 4월,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씨네토크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랜만에 그가 모습을 드러내자, 많은 팬들과 대중, 언론의 집중 조명이 이어졌지만 고현정은 특유의 여유로움을 잃지 않으며 자신들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리고 지난 5일, 고현정은 박신양과 함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지난 2016년 5월에 종영한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후속편으로, 오는 1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고현정 스타일리스트 SNS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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