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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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의 남자들' 쥬얼리 출신 하주연·父 배우 하재영, 첫 예능 동반 출연

기사입력 2018.10.14 10:1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하재영이 쥬얼리 출신 딸 주연과 함께 ‘내 딸의 남자들4’에 출연한다.

14일 밤 첫 방송되는 E채널 ‘내 딸의 남자들’에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연기파 배우 아빠들이 대거 출연한다. 

SBS '천국의 계단'에서 MC 신현준의 양아버지로 출연한 배우 하재영은 연기경력 44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출연을 결심했다. 오로지 딸의 연애가 궁금해 출연을 결심한 것. 하재영은 첫 예능 출연에 카메라 위치를 물어보거나 연신 물을 마시는 등 '예능 초보'을 드러낸다. 

하재영은 걸그룹 쥬얼리 출신인 딸 하주연의 연애사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하면서도 “남자가 집 앞까지 데려다준 것을 본 적이 있다”는 사이다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내 딸의 남자들4'는 14일 오후 9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E채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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